2022년 겨울 성남의 영장산 약수터의 얼어 있는 모습을 촬영하였다.
사실 이것이 나의 사진 작품으로 할 목적도 있었다.
따라서 상당히 고화질로 촬영하였다. 여기 포스팅한 사진의 크기는 얼마 안되지만 원본크기는 엄청난 크기로 촬영을 한것이다.
장축 15000 pixel 로 촬영 하였다.
촬영연습의 주안점은 악조건하의 카메라 화질 테스트! 그런데 촬영하고 보니 마치 반 비구상화같은 느낌이 든다.
따라서 작품화하기로 한면이 있다.
평소에 미술작품촬영하다보면 , 작가분들의 전공 성향에 따라서 사용해야 하는 카메라 혹은 렌즈 를 달리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
예를 들면 본인은 한국화 {동양화} 의 경우 S 사의 바디에 L사의 렌즈 조합이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[반드시는 아니지만]
입체 작업[미디어 작업 제외] 에서는 N 사 BODY 에 C 사의 렌즈 조합을 선호 한다.
그외의 여러 가지 변수가 있지만
이번에는 P 사의 BODY 에 H 사의 렌즈를 테스트 하는 과정에 있었다.
결과물은 나쁘지는 않았다. 정확히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, 여기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.
계속해서 촬영의 임무에 투입해야 할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다.
촬영하면서 계속 신경쓰이는 부분은 역시 색감이다.
맞는 색감인가라는 끝없는 스스로의 질문에 고민과 다양한 결과물에대한 고찰이 필요 한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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